2024-09-11 11:12
짠.. 오늘은 이렇게 15만원 주고 샀어.
(지갑이.. 후덜덜)
옛날 잡지 진짜 좋아하는게.. 그 시절감도 물론 좋은데, 디지털화 되지 않았던 희소하고 낭만 어린 이야기들을 보는게 넘 행복해.
어릴 때도 많이 모았었는데, 너무나 깔끔한 엄마는 방구석에 요상한(?) 책들이 쌓여가는 걸 견디지 못하셔서 몰래 버리시고.. 나는 밤새 울던 기억이 났어.
진짜 전국의 10대 소녀들과 하나였다.. 그녀들의 사연에 울고웃던 이 기억 못잃어
엠알케이를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