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12:46
안녕하세요 건우입니다. 사실 저는 여름이 너어어어무 싫어서 매년 여름마다 가을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이상하게 가을즈음이 되면 기분이 많이 가라앉아요. 흔히들 가을탄다 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죠 ??? 그런 가을마다, 괜시리 우울하고 센치해지고 이런 감성에 어느날 새벽 퇴근길 이 노래를 무심코 듣다가 울컥했어요. 사랑도, 이별도, 7년이란 세월동안 겪어보지 못했음에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땐 왠지 모르게 그 감성이 울렁울렁 거라더라구요,,, 녹음 당시 표현력을 위해 많이 애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당...(애먹은 흔적은 귀좋은 분들은 들리실거예요,,,ㅎㅎ) 오늘 추천할 저의 노래는, 건우 - 없던것처럼 이란 곡으로, 무려 정규앨범의 수록곡이랍니다...!!! 아직은 여름같지만, 그래도 한번씩 선선한 밤공기에 들어 보아요 !!! 여러분도 씁쓸해질걸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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