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23:18
뉴진스의 라방
뉴진스의 입장에서 어차피 버리는 카드 되어 버렸는데, 여론플레이라도 하는게 낫지. 그냥 회사가 원하는대로 무시당하다가 질질 끌려다니며 살고 싶겠음?
소송까지 생각하면 전속계약해지를 원할테고 그러려면 여론전 펼쳐야지. 물론 아이들이 그런 계산까지 하고 방송을 킨 건 아니겠지만 억울하니 저러는거지.
주식회사가 민희진과 뉴진스 죽이기로 이미지가 잡히면 주가가 어찌될까? 어쩌면 라방이 신의 한수일 수 있다. 주가방어차원에서 소송과 위약금없는 대승적인 전속계약해지를 선택할 수도 있잖은가.
그럼 이름바꿔서 다시 민희진이랑 나오는거고. 지금 시대에 동방신기같이 찍어누르는건 어렵다. 그건 SM이 보이콧을 하니까 출연정지가 되는거고 하이브는 그럴 상황도 시대도 아니다.
지금 점점 구도가 선과 악으로 잡혀가고 있는데, 이게 과연 회사에 득이 될까? 주식시장 상황이 점점 안 좋게 흘러가는데? 힘의 논리는 이번에도 통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