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나 인스타를 보고있으면 엉덩이가 무거워진다. 마음도 함께. 해야할 일이 있어서 열었는데 자꾸 딴길로 빠지는 알고리즘의 세계. 하…세상에 잘난 사람이 많고 난 너무 보잘것이 없다. 인스타 1년넘게 안할땐 맘이 참 편했는데. 자존감이 낮은 내가 인스타에서 살아날 방법은? 안하는것! 오늘 잠안자고 더위먹으며 찍은 우리집 사진 동영상 찍은거 편집해서 얼른 올려야 하는데…. 어쩌지?! 견뎌보자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