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첨에는 사회 부적응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고교 자퇴생이 늘어난 뉴스 보면서 댓글들도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 고등학교라는 곳이 입시 전쟁인곳이니까 솔직히 비주요과목이 살아가는데에는 중요한데 입시에서는 중요치않으니까 ㅇㅇ 수시라는게 내신만 관리하는게 아니라 수행평가 생기부 관리해야하거든 요즘 정시 50퍼라 단순히 입시생각하면 그림처럼 해도 상관없을듯...다만 스스로 해야하는거랑 사회성은 본인이 책임져야함.... 내가 특성화고 나와서 사정을 알지못했네 특성화고는 입시랑 연관이 크게없고 우리지역은 인문계 뺑뺑이라 공부 잘한 곳도 못한애들 많이서 양극화가 심하고 수준이 다르지만 특성화는 내신성적 보고 입학하니까 애들 수준도 비슷하고 진로적으로도 사실 다른길을 가지만 직업자체들이 진입장벽이 높지도 않고 취업을 나가다보니까 어린나이에 사회의 쓴맛을 보며 어른들과 부대끼며 일하다보니까 털어낼 사람도 크게없어서 친구들과 만나서 술한잔 혹은 밥한끼해서 유대감을 형성하거든 참 안타까운 현실이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