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21:59
전시를 볼 때의 즐거움
전시를 준비할 때도 내 마음 속에
귀여움들을 모아두지만
전시를 볼 때도 내 마음 속에 귀요미들을
모아두지
요건 예전에 봤던 탕탕평평이라는 전시에서
나왔던 18세기 그림인데 잘 봐봐
옛날에는 잔치때 머리에 꽃을 꽂아줬나봐
넘 귀엽지 않아?
요즘의 코사지가 생각나면서 속으로 웃었자나
내외빈이라는 단어도 이때도 썼다구
앞으로 내외빈이라는 단어를 쓸 때마다
요 그림이 생각날거 같지?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찾을 수 있어. 스친들의 마음속 포인트들도 알려줘 :)
🤗 아래가 내 마음속 귀요미.(그림이 뭔지 궁금할까봐. 원행정리의궤도라는 작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