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08:56
시가에가기싫은이유
우리 시댁은 시어머니만 계셔
남편이 둘째고 위로 이혼한 누나
그 누나가 딸 둘을 데리고 친정에 같이 살아
(나한테는 시댁)
우리 어머니는 나한테 스트레스 안 주시려고 해
명절에 음식도 거의 안 하고 나는 설거지 정도만 해
그래서 당일 아침에 가서 저녁까지 먹고 우리집에 와
문젠 시누둘째 딸인데 20살이거든
우리가 가면 아주 똥 씹은 표정에 방에 처박혀서 오만 짜증과
신경질을 내
우리 애들한테도 마음에 안 들면 소리도 지르고
인사는커녕 하루종일 있는 동안 아주 거슬리고 나도 짜증이나
그래서 명절이 되면 시어머니 보러 가기도 싫어
제사도 안 지내고 가까이 살고 하는데
꼭 명절이라고 보는게 나는 너무 싫거등??
내가 나쁜거야??
다들 이런 시조카 있으면 어떻게 대처해??
그 집에서 걔가 상전이야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