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 해일 장관으로 유명한 중국 첸탄강에서 인증샷을 찍던 관광객들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영상에는 강가에서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을 파도가 덮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는데요. 이 사고로 인해 다수 부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첸탕강에서는 매년 추석을 전후로 세계 최대 규모의 조수 해일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약 10m 높이의 파도가 1초에 12m를 이동하는 희귀한 장관을 보기 위해 해마다 1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X #내머리속의여행지_속보 #첸탄강 #중국여행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