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별 비거리를 어떻게 계산하고 쳐야할까? 난 3번 우드 비거리를 대충 150~170m정도로 생각하고 쓰는데, 채마다 거리 편차가 심한 편이거든. 스윙아크나 파워를 조절해서 컨트롤하는건 넘 어렵고, 필드에서 칠땐 항상 연습장에서 하던대로 풀스윙을 하고 있어. 근데 그린까지 딱 150m가 남았을때 3번우드를 들면, 잘 맞췄을때 그린에 올라갈 확률이 반, 막창나서 죽을 확률이 반이야. 그래서 후반가면 캐디들이 자꾸 한클럽씩 짧게 잡는걸 권하더라고. 내가 거리 편차가 심한 편이라 막창나서 죽는 경우도 꽤 많거든. 스친이들은 그린까지 우드 거리가 딱 남았을때 어떤 선택을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