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2 05:17
#피겨드레스
요건 내가 처음으로 만들었던 피겨드레스야.
사실 나는 의류학을 전공하고, 의류 직물학을 석사했었어. 그리고 엄마와 아이의 커플룩을 디자인하고 제작했지. 그니까 그냥 편하고 세탁하기 좋은 일상복~
그런데, 피겨드레스를 첨 어쩌다 했는데,
사실 이게 화려한 드레스지만, 운동복이란걸 간과하고
그저 예쁘고 멋지고 우아하고 아름답게만 만들고 싶었어.
저 드레스는 한국서 노비스선수가 의상으로 주목받기 어려운데 의상으로 슬쩍 꽤많이? 이슈가 됐었어^^
하지만, 편한 옷은 아니었고 그 이후 스포츠웨어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부분에대해 고민하고 뭐지? 왜그런거지? 하면서 많이 연구하고 노력했던것같아.
앞으로 조금씩 내 이야기를 시작해볼게^^
그리고 앞으로의 아직은 뿌옇지만 40이 훌쩍 넘은 미국에서의 나의 꿈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