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가 갑자기 열이 나서 어린이집에서 연락와 급히 데려왔다. 어린이집에서 아픈걸 참고 그게 서러웠던지 날 보자마자 대성통곡을 하며 안겼다. 소아과에서는 현재는 이상이 없으니 며칠 지켜보라고 한다. 오늘밤 나는 보초서느라 편히 자긴 글렀다. 제발 열이 오르지 않길 바란다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