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대천으로 촬영을 다녀왔다. 가는 길에 비가 오다 안 오다 하길래 괜찮겠지 했는데, 촬영 시작하니까 비가 존나 쏟아짐.. 왕복 네시간 운전하고 한시간 촬영 끗 우중 촬영은 진짜루 힘든 거 같다 모델도 작가도,,화장실이 급해서 아무데나 들른 카페였는데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웠다 앙증맞아..🤍 비 맞은 생쥐 꼴로 집 와서 참치 한우 맥주 와랄라 털어놓으니까 살 것 같았다. 일요일은 오랜만에 냥이들 털 깎아주고 목욕 시켜줬는데 내새꾸들 뽀용뽀용 이쁘다❤️ 일욜 촬영 소품으로 안개꽃 생화를 준비했는데 비가 와서 일정이 미뤄졌다.. 그래서 집콕하구 일찍 잘라고 했는데 어깨가 넘 아파서 새벽에야 잠들고 출근 완,, ~ 텀블러 놓고 와서 편의점에서 왕 큰 아메리카노 사서 수혈중,,아 주말 또 언제 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