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음식점 기록지 3 상호:강동쌀국수 위치:천호역 도보 8분 평점:4.3/5.0 새로 오픈한 가게라 그런지 아직 서비스의 틀이 덜 잡혔긴 하지만 음식의 기본이 잘 갖춰져 있다 쌀국수집이 분짜,짜조 잘하는거 다 좋다 하지만 쌀국수가 흔들리면 그게 어디 쌀국수집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이 집의 강점은 뭐라해도 육수라 할 수 있다 기본도 그렇고 매운맛도 그렇고 한그릇이 만원이 넘는 까닭에 가격이 쎄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면추가,육수추가를 무료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격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수 추가비용 천원인 것에 비해 주는 양이 아쉽다 다른 나라에서 먹을 때 보면 고수를 아끼지는 않는데 한국에서 고수 선호가 크지 않은 탓일까 유독 손이 작게 느껴진다 사실 그 점에서 평점을 약간 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