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난 몰까 했다가 그런데 쟤가 절케 열심히 들고 가는 거 걍 지푸라기네 바본가.. 했다가 아니야 저 지푸라기가 쟤들 세계에선 귀중한 물적자원 블라블라 뭔가가 있겠지 했다가 혹시 몰라 쓸데없는 지푸라기 열심히 끌고 다니는 나랑 쟤랑 똑같은 걸지도 했다가 그렇지 않다 자연은 언제나 위대하니 쟤는 절대 뻘짓하는 게 아닐 거시다 반복하다가 문득 슬퍼진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