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09:52
한의사 스치니들~
궁금한게 있어 ㅋㅋ
동네에 아주 유명한 한의원이 있어 ㅋ
신규로 진료 보려면 대기가 1년이다?
근데 엄마가 진료를 받았는데
(어찌어찌 지인 찬스 뭐 이런거 있으면 대기가 당겨지대??)
한참을 다니시던 엄마가 어느날
“글쎄, 나보고 상추과래”
“응???”
“사람들을 상추과, 깻잎과로 나누더라고 ㅋㅋㅋ”
”왜?”
“몰라 ㅋ 그래서 난 상추과야”
그 다음날부터 상추가 박스로 배송이 오기 시작해
그말을 들은 엄마는
거기서 꼭 먹으라고 했다며
상추를 매일 배송시키기 시작해
물론 우리집은 야채를 다 잘 먹어서
박스로 오는 상추도 무르지 않고 다 먹긴 하지만 ㅋㅋ
궁금한게 어떤 이유로 나누는지 알려줄 똑똑하고 현명하고 친절한 한의사 스치니가 있을까?
상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