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15:50
나는 스무 살 때부터 취미로 뜨개를 했어. 그러고 회사 다닐 때는 다들 바쁘잖아. 그래서 시간이 많이 드는 뜨개는 좀 소홀히 했지. 육아를 위해 자발적 퇴사 후 긴긴 시간을 아이와 보냈는데 아이와 함께라 햄볶했지만🤣 나의 시간들은 흩어지는 것 같아 불안하기도 했어ㅜㅜ 날아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붙잡으려고 뜨개를 다시 하기 시작하게 된 거 같아. 귀가 먹먹하게 엄마엄마 노래를 부르던 미니미도 뜨개하는 건 좀 봐주는 것 같드라고. 그러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로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작년부터 뜨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어. 합법적인 취미 생활일수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아직은 모르게쒀. 그래서 매일 읽고 생각해. 그치만 뜨개를 좋아해서 오래오래 하게 될 것 같아. 그냥 나처럼 육아+뜨개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떠들어봤어💛내일은 뜨개 할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또 휴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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