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8 01:42
딸 둘 있는데 9살 6살 ㅋ 같은 배에서 나왔지만 성향이 너무 달라. 첫째는 그래도 장녀느낌 둘째는 아예 어디로 튈지 몰라서 귀엽다가 화나다가 울다 웃다 ㅋㅋㅋㅋㅋㅋ
노는건 성향이 달라서 지금은 같이 놀고 싶어도 잘 못놀아 ㅋㅋㅋ 일단 언니는 꽁냥꽁냥 노는게 너무 싫거든 ㅋㅋㅋㅋ 싫은건 아니지만 약간은 귀찮은 존재 같은 느낌이야(커보면 이만한 좋은 친구도 없을텐데 말이지)
그래도 한번씩 잘맞아서 놀땐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