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8 14:07
업무인수인계로 해야할 일이 많은데 나는 오늘까지 5번째 출근이라 아직 잘 머르겠고, 나 인수인계 해주시는 팀장님은 오늘 오후부터 목요일까지 휴가. 나에게 해야할 업무들 주고 가셨는데. 넘나 변수가 많은 것. 금요일까지 8,9월 마감 안되면 담주부터는 야근이라는데 왜 내가 야근을 하며, 이 상황을 책임져야하는지 현타! 정작 당사자는 퇴사하고 인수인계 해주는 분은 휴가고 나는 입사한 죄로 회의실에서 하루종일 갇혀서 일하는 현실. 짜증나서 그냥 퇴근했는데 왜케 찜찜한지. 맘 비우고 하는데까지 하는게 맞겠지? 난 수습기간이거든여. 이렇게 일 시키면 사과해야하는거 아니에여? 나는 아직 모르는데 준비도 안된채 시켜서 미안하다 사과해여! 사과해여! 나한테! (왜 나에게 책임감을 전가 하는가.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면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