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12:01
나는 대출 고객에게 전화번호를 주지 않는다.
번호를 주면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시간’에
전화한다. 물론 퇴근 시간 이후이다.
그런 대출 고객이 자신들의 금융 인맥을 대물림하고자
지점장과 나를 점심 식사 자리에 초대한다
물론 자기 자식을 대동하고. 인맥은 재산이라 생각한다.
그들은 안다.
금융을 모르면 풍요의 추구는 물론
유지조차 하기 어렵다는 것을.
얼마 전 나는 크리스천으로 사명감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젊은 층이 좀 모인다는 교회에
전세 사기당하지 않는 법, 내 집 마련하는 법 등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진입전 교육을 제시했다.
그런데 웬걸?
교회는 세상과 반대인걸?
기회가 되면 하겠단다. 허..
(참고로 비싼 강사지만, 교회는 거의 봉사수준,
심으면 거둔다는 믿음)
부자들은 서로 줄을 대서 밥을 먹겠다고 하고,
전화번호를 달라는 마당에.....
이것이 팩트이다.
왜 부자는 계속 부자가 되고,
가난은 대물림 되는지
여러분은 이해가 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