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14:26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남자현 선생
세 번의 혈서, 온몸으로 조선독립을 열망한 독립운동가.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먹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정신에 있다. 독립은 정신으로 이루어지느니라"
- 유언 중 일부 발췌
"남자현은 한국 영화 '암살'에서 배우 전지현이 맡은 역할의 인물로 대중에게 알려져있다. 그녀는 '독립군의 어머니'라고 불리면서 독립군의 뒷 바라지는 물론, 각종 여성단체를 설립하여, 여성계몽에 힘쓰며, 여권 신장에도 기여했다.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세 번의 혈서로 표방한 남자현 선생의 결연하고 담대한 투지를 우리는 오래도록 기억해야 할 것이다."
- 글. 정상규("잊혀진 영웅들, 독립운동가"의 저자)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1962) 추서
남자현 선생이 지금 계셨다면, 따뜻한 햇살아래 자유로움을 느끼며 즐거워하지 않으실까..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