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타임)
인터스텔라에서 시공간을 넘어
과거의 자신한테 시그널을 보내잖아
요즘의 내모습을 보면 영화처럼
과거의 나에게 돌아가서
절대 창업하지말라고 신호를 주고싶어
(어차피 창업병 걸려서 못 알아듣겠지만😂)
난 1인 업장에 발송일 정해놓고
주문 취합해서 만들다보니
정해진 기한에 제품들 만드느라
밥도 제때 못먹고 퇴근도 못해 😭
오늘도 아침 9시 출근해서
밤 10시 되서야 첫끼를 먹고
새벽 4시인 지금 퇴근했어ㅠ
나도 곰같은 신랑과 토끼같은 자식들이 있는데
얼굴도 못보고 .. 왜이러고 사니ㅠ
그냥 오늘 좀. 이 언니 힘들었다 ..
참고로 오늘 도시락 반찬은 학창시절 내 최애였던
꼬마돈까스였어 ㅋ
자나깨나 창업조심 자영업조심ㅋㅋ
물론 낼모레 입금되면 다시 좋아질거야 ? 아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