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매일 똑같이 스윗한 남편 오늘은 남편 나잇시프트라 밤에 집에 혼자있는데 전화옴. 남편은 커피마시러 회사 35층에 올라가는데 캘거리야경 내려다보면 내생각이 난대. 오늘 자기가 없는 동안 뭐했는지 잘있는지 궁금해해. 7시간 동안 그렇게 많은 일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할말이 또 생기네😅 동료 중에 한명이 한식당 추천해줬다면서 나중에 가보자고도 하고, 회사 산책중에 너무 예쁜 꽃집보고 내생각나서 사려다가 사악한 가격에 놀라서 그냥 나왔다고도 하고😂 이렇게 또 웃음주네 그러고보니 맨 처음 롱디일때부터 매일 물어봐줬어. 잠은 잘 잤는지 오늘은 어떻게 보냈는지 재밌는 일이 있었는지 늘 궁금해하는게 넘 스윗하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