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 09:53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
열심히 하는 것과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건 다른 거라고.
모두에게나 같은 시간이 주어지는데 각자 내는 성과는 이렇게나 다르잖아?
그래서 나는 오늘도 올바른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지,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던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
그렇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게 맞는지는 어떻게 확인할까?
나는 내가 목표로 한 일과 지금 하는 일이 관련이 있는지를 생각하는 거 같아.
아직 목표가 뚜렷한 건 아니지만...
요즘엔 좀 더 구체적으로 정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네ㅎ
스친이들은 목표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