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 10:06
오늘은 운수가 나쁜날이던가? 아침에 집을 나서며 전화를 안가져가 다시 집으로 올라가 가져왔었다. 직장에서는 불미스러운 일로 욱하고 화를 내기도 했었다. 밭에서는 마누라한테 핀잔을 듣기도 했었다. 현수막을 달고 이동중에 문구용 부러진 칼날에 손을 베기도 했었다. 피가 꽤나 나왔었다. 헌혈도 안하는데 ㅠㅠ아까운 내 피. 오늘 일진이 사나웠다 여기며 저녁식사중 반주로 막걸리 한잔하려다 초장 페트병을 떨어뜨리며 접시를 강타해 킥백으로 다칠번 했다. 막걸리 잔을 들려다 미끌리며 막걸리를 쏱기도 했다. 평소 위와같은 실수가 단 한가지도 없었는데 오늘은 도대체 몇번의 실수가 있었던가... 이런날은 그저 복지부동이 답이다. 그래도 마지막엔 고종 사촌 누나한테서 연락이와 고모님과 아버님의 통화 연결과 추후 만남을 위해 수고해 주시려는 모습에 은은한 감동과 기쁨을 느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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