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를 가만히 보고 있자니 매우 흥미롭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 스레드를 처음 깔았을땐 무당 신점 타로 이런분들의 글이 너무 많이 떠서 신기하고 혼란스러웠는데, 지금은 또 어린 사업주분들의 인생의 쓴맛들과 함께 힘들다는 글이 어마무시하게 보여지네. AI 학습을 통해 나에게 비슷한 주제의 글들이 우르르 뜨는 것 같아. 스레드는 블로그에 포스팅하듯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는 어플로 활용될 것 같아. (나중이 되면 또 광고사업의 영향을 받겠지만) 과연 이 플랫폼이 어떤 영향을 끼치고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지 매우 흥미로워. 이 플랫폼을 기성세대들이 많이 이용을 하게 됨으로서 글을 재밌게 쓰고 소통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게 되겠지? 결국 언젠가는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도 다시금 글을 읽고 쓰게 되는 시대로 도래하게 될까?(제발) (AI가 좋은 글을 만들어 줄 수 있어도 해석은 각자의 몫이니) 스마트한 시대, 숏폼과 사진으로 3초만에 모든걸 판단해버리는 시대에서 이런 플랫폼 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