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1 02:05
사춘기청소년들은 왜 그리 화가 많은지..우리아들 사춘기가 지나가는듯 순해지니까 우리딸이 사춘기 절정인듯.. 아침에 등교 준비하며 휴대폰으로 틱톡 보고있길래 드라이해주며 살짝 보이길래 나도 아는 작가라고 말 걸었더니 대뜸 자기 휴대폰을 왜보냐고..내 사생활이라고..내가 카톡을 봤냐 니 계정엘 들어가서 봤냐? 한대 콕 쥐어박고 싶은걸 첫째때의 경험으로 참았다. 선배맘들이 늘 이야기했지..사춘기 아이들에겐 말걸지 말라도..묻는말에 대답만 해줘야 가정의 평화가 온다. 근데 말 안걸면 또 관심안가진다고 D랄하자네..하~ 사춘기 청소년은 확실히 내새끼가 아닌겨..난 저렇게 키우지 않았다. 내 몸에서 사리 나오겠어..그래도 우리집 사춘기청소년들은 양호하게 지내는 중이라 사고 안치는게 어디냐 스스로를 다독이며..여기에라도 주저리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