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14:56
수면교육에 대한 지극히 내 관점… 나 크면서 엄마아빠랑 여행갔을때빼고 같이 자본적 없거든? 늘 분리수면이었어
나 어린마음에 늘 엄빠랑 같이자고 싶었던거 다 기억해. 늘 마음이 추웠어.
수면교육 한답시고 핏덩이 애기들 엄마품이 세상에서 제일좋은 천사들 억지로 떼어놓고 울리는거 진짜 싫어. 하더라도 지네끼리만 하고 남들도 하라고 안하면 큰일인것처럼 공포조장하고 다니지 않았으면 하는게 내 바람이고 할 수 있다면 모든 아가들이 부모품에서 부모 냄새 맡고 잤으면 좋겠어. 자기네는 부모님 품에서 행복하게 뒹굴고 잤을거면서 왜 자식한테는 못 떼어내서 안달이야? 수면교육 안했다고 지금 낮밤 구분못하고 잠도 못자는 거 아니잖아. 그런걸로 치면 수면교육 철저히 받은 나는 약간의 수면장애가 있는데 시엄마가 업어재운 남편은 머리만 대면 자.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고 수면교육의 장점 성공사례 다 알고있고 워킹맘 낮잠 잘 시간도 없는사람임. 그냥 전통육아해도 아무 문제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