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7 22:25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그때 그 사람이 생각난다. 그때 받은 위로, 따스한말들.. 수년이 지나도 뇌리에 박혀있는.한마디. 본인은 자신이 얼마나 큰사람인지 알고있을까 한사람을 살게했고 지금까지 살게하고있으며 앞으로도 기억할 그 느낌을. 존재만으로 위로가되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들처럼. 그럼 짧은인생 잘살다 가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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