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09:11
엄마는 참 힘든것 같아.. N수생 아들 조금 여유부리는거 보다 속병날것 같아 내 표현했는데 자기 노력을 인정 안해준다하고;; 수능 얼마 안 남은 아들 맘 상하게 한 탓에 기분 풀어주려 브런치 갔다는.. 수험생 너도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벌써 수능 준비 3번 겪는 엄마두 힘드네~ 앞으로 더 신경 쓸 일이 넘쳐난다는걸 알기에.. 그래두 맛난 음식 먹으며 기분 풀리는 널 보니 나도 기분이 한결 나아지네~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비슷한 맘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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