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15:28
난 종교란 무엇일까 생각해본적이 있어. 교회도 한동안 다녔던 적이 있고. 지금은 그냥 떠난 상태라고 해도 될 것 같아. 우리 아빠 집은 할머니들이 대대로 절을 다니던 집이야. 그래서 흔히들 보이는 노인분들 세대에 풍습, 음식 등도 가렸고… 우리 친할머니도 자식이 안 생기다가 절을 다니면서 첫 자식을 가지게 됐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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