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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5:28
난 종교란 무엇일까 생각해본적이 있어. 교회도 한동안 다녔던 적이 있고. 지금은 그냥 떠난 상태라고 해도 될 것 같아. 우리 아빠 집은 할머니들이 대대로 절을 다니던 집이야. 그래서 흔히들 보이는 노인분들 세대에 풍습, 음식 등도 가렸고… 우리 친할머니도 자식이 안 생기다가 절을 다니면서 첫 자식을 가지게 됐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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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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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화
sh___win___05
근데,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교든 무속•토속 신앙이건, 사람들이 힘들고 지칠때 같이 공동체를 꾸려가며 함께하지만 또 따로 살며 사람들이 서로 신을 바라보며 의지를 하게 도왔고 그를 통해 사람들은 어느 정도 마음이 편해지고 또 스스로 일궈나갈 수 있는 무언가가 생겼던 것 같아. 가끔 스레드 보면 개신교 계열 사람들이 유독 서로의 신앙이 맞다고 싸우는 걸 보는데, 그건 종교의 존재 이유와, 본인이 믿는 신도 같이 욕먹이는 행동이라 생각해. 스레드가 생긴지 얼마 안 돼서 더욱 그럴수 있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같은 공동체에 모였으니 서로 고운말만 하면 좋겠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