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18:04
이전에 올렸던글을 싹 지우고 다시 써보는 글. 지인이 나에게 자기 빚을 대신 갚아달라고 문자가 왔다. 빌려달라는것도 아닌 그냥 달라고. 당황. 자기가 정말 죽을거같단다. 두번째 당황 난 그사람에게 빚진적도 없는 사람 배우자가알면 이혼당할수도있다는 뉘앙스 배우자 몰래 사고친 돈인데 알면 절대안된단다. 이번이 세번째라 진짜 이혼당할거같다며 제발 살려달라고한다. 용돈받아쓰는 입장이라며. 오백은 넘지않는 돈. 사회생활 10년차라면 보통은 이정돈 가지고있는 금액. 하.. 남의집 가정사에는 끼고싶은맘 하나도없고 저런 반협박? 식으로 돈내놔라는 문자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교회 자기 또래들중 내가 가장 여유있으니 염치불구하고 나에게 문자했단다. 아 진짜 왠 날벼락인가.. ㅠ 나 어떻게해야함? 그사람 배우자에게 말하자니 내가 왜..? 말할거면 직접 본인이 해야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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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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