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19:20
고등학교 자퇴 ➡️ 미국 개발자 인턴 ➡️ 캐나다 백수 겸 작가
1. 고2, 가족의 학업 푸쉬로 심하게 우울해져 자퇴
2. 3년동안 알바, 연애, 해외여행 등등 처음 제대로 자유를 누림
3. 이자카야에서 서빙일 하다가 동아제약 국토대장정이 하고 싶어 봤는데 대학생만 가능
4. 학력이 걸림돌이 된 첫 순간 충격받음. 일단 대학을 가야 기회가 많이 생기겠구나
5. 입시준비 4개월하고 겨우겨우 인서울 들어감
6. 4학년 때 미국 개발자 인턴 공고보고 지원
7. 설마 되겠어? ➡️ 합격
8. 샌프란시스코에서 행복한 1년 보내고 귀국
9. 3년차 주니어 딱지 떼야하는 시기에 번아웃+의문. 이게 진짜 나랑 맞나?
10. 캐나다 워홀돼서 캐나다로 가서 나를 찾아보자 하고 옴
11. 캐나다 학교에서 일하다가 계획이 틀어져 다시 백수
12. 1년 지났는데도 아직 정착하지 못한 것에 대해 현타+좌절
13. 내 브런치글 보고 웹매거진에서 컨택와서 얼떨결에 여행작가 2달차.
14. 이제 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