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러는 편인데 뭔가 다른 의도가 있는건 아니구 뭐뭐씨 하기도 하지만 이게 반말이 80프로 반존대가 20프로정도인 사이면 호칭이 애매해서.. 그렇다고 야, 너 이러기엔 상대나 내가 나이가 좀 많고... 그래서 심지어 난 남자들한테도 그렇게 말해

댓글들.. 다들 막장드라마를 과하게 본거 아냐..? 태그를 연애라고 달아놔서 그런가.. 누가 상대방을 꼬시고 흘릴 때 자기라고 불러..?ㅋㅋㅋㅋ 1. 내 경험 상 자기라는 말을 쓰는 건 중년 이상인 경우가 극대다수 + 중년 이상에서 (사귀지 않는 사이에) 자기라고 부르는 건 너무 아무 의도 없는 사회적 호칭으로 보임 2. 게다가 감정이입 해보면 상대방을 꼬실 때 자기라고 불러서 꼬셔질 확률보다 정 반대의 효과가 나타날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음(사귀지 않는 사이에 자기라고 부르면 그냥 편한 사이에서 부르는 걸로 느껴질 뿐만 아니라 조금 오그라들어서 오히려 OO씨 처럼 이름으로 부르는 게 훨씬 설렐 것 같음) 반박 시 님들 말이 다 맞음..

여기저기 던지는 스탈 솔로때 어장관리하는 습성을 결혼후에도 못버리고 나오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