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 지금 회사 사장이 나르시스트에 가스라이팅을 못하면 하루도 못사는 사람인데 3년을 그러려니 넘겼는데 업무체계가 없이 사장 기분대로 감대로 이랬다저랬다 하니 몸빵하다 지쳐서 나가 떨어졌네요 ㅎㅎ 이젠 안되겠다 싶어서 퇴사하려고 합니다.

나도 좀 그런편 점쟁이들도 내가 점 보러가면 다들 비슷하게 사람 잘본다고 "네가 보는게 거의 다맞는데 입 밖으로 내지는마"라고 하더라고. 근데 나이드니 그게 좀 슬픈듯 상대방 심리가 너무 다 보이는거..흠..

나도 좀 둔하고싶어,, 근데 사주에도 촉이좋대

웃으면서 지켜봐. 어디까지 가스라이팅하려하는지.. 되나..그게.ㅋ

난 그냥 현실을 그대로 보니까 가스라이팅이 잘안 통하는것같아. 기록이든 뭐든 내가 다 증거를 가지고 있으니까. 나도 내 기억을 못 믿거든. 그래서 가스라이팅 안 하는 사람들은 그냥 수긍하거나 진심으로 웃으면서 넘어가고 아니면 고쳐주기도 하더라고ㅋㅋㅋ 근데 가스라이팅으로 남의 삶을 통제하려 하거나 깎아내리려는 사람들은 현실이랑 기억 왜곡하는걸 좋아하고 증거랑 팩트는 진짜 싫어하잖아. 현실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만 고집하니까 팩트를 들이대면 이길 방법이 없으니 피해자 코스프레를.. 웃긴건 실제로 일어난 일을 얘기하면 자극받아서 화내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해. 지들이 믿고 싶은것만 믿고 생각하고 싶은것만 생각하니까 그렇게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나한테 온갖 저주를 퍼부어놓고선 정작 지들이 그 저주대로 살고 있더라. 나한테는 저주가 안 통하는게 나는 지들이 생각하는 그런 부류가 아니거든. 오히려 더 잘 살고 있고 저주랑 반대로 가고 있지. 결국 그 저주는 자기가 뱉은 대로 자기가 받은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