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14:10
나의 스친님들에게
내가 대기업 간부 출신이었다면
직함으로 내 소개는 한 줄로 끝났을거야.
내가 돈을 굉장히 많이 벌거나 자산이 많다면
숫자 한 줄로 내 소개는 끝났을거야.
나는 그냥 어디에 속해 있는게 싫어서
처음부터 되는대로 막살았어.
퍼스널 브랜딩 없고, 그때그때 다르게 불려.
얕고 넓은 인생도 나름 재미있고 괜찮아.
어떻게 불리우든 변치 않은건 두딸의 엄마야.
얕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늘 견뎌야 했던건
불안함이야.
어떤 모습으로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불안을 다스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
내 스레드는 그런 이야기들로 채워볼까해.
내 생각과 이야기, 한번씩 던지는 정보로
스친님의 오늘도 안녕하길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