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00:25
이번 명절 때 시댁 아버님댁에 가서 저녁먹었거든
근데 갑자기 김장얘기가 나오면서 이번명절에는 가족들다와서 모여서 도우라고 내 눈을 보시면서 얘기하셨어!
순간 나도 모르게 끄덕이긴 했는데..😮💨
나 이번이 결혼하고 첫 명절인사야!!
그리고 김장양이 평균 300포기야!!
다 가족들먹는양은 아니고 반이상은 따로 돈받고 판매하신다고해! 식당에서도 쓰고!
근데 시집오자마자 김장얘기하셔서 너무 서운하고 기분이 좀 그랬어!!
원래는 사람써서 하셨는데 이번에는 가족들끼리 모여서 하자시네
남편은 안가도 된다고 했는데 나는 좀 많이 당황스럽네
내가 예민한거야?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