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09:56
지금 스레드에 1,000명 프로젝트 많이 보이잖아. 난 연휴 끝에 어쩌다 사부작사부작 누군가의 프로젝트에 동참해서 스팔도 하고 리포도 하게 됐어. 그런데 그 사부작사부작 덕분에 예전엔 50명밖에 안 보던 내 글을 400명이 읽었더라고.
내 스레드는 나만 보려고 쓰는 일기장은 아니거든. 그래서 내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 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어.
그런데 스팔, 하트, 리포를 하니 더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게 되고 그게 너무 좋더라. 그래서 결론은 나도 욕심을 내서 지금부터 '100명만 더' 스하리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해. 난 스레드를 매일 하지도 않고 원래 인간관계에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은 아니라 1,000명은 감당 못 할 것 같아. 이 글이 닿은 사람 중에 내 글을 하나 읽고 조금이라도 재미가 있다고 느꼈다면 스하리 해 줄래? 기계적인 추가 말고 앞으로도 서로의 글을 진심으로 읽어 줄 수 있는 스친을 만나고 싶어. 리포스트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