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11:40
0. 건강은 안 좋아지고, 살도 찌고, 뭔가 알 수 없는 불안감 느끼는 30대들아. 러닝 적극 추천한드아 진짜.
1. 나는 고혈압 초기 & 배 나온 회사 아저씨였던 30대 후반, 2022년부터 뭐에 홀린것 처럼 러닝 시작.
2.러닝전에 서핑, 테니스, 자전거 발 들여놨다가 꾸준히 못함. 데일리로 하기 힘듬.
3. 러닝은 회식, 야근으로 2~3일 못해도 완전히 끊지만 않으면 초기에는 계속 실력이 향상되고 빨라짐. 이만한게 없음.
4. 반년동안 15kg 빠지고 완전히 러닝정착.
5. 결국 뭔가를 꾸준히 해냈다는 작은 성취감이 쌓여 자존감 올라감. 스트레스 내구성 초 강해짐.
6. 선출도 아니고 체육인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입은 좀 터는 편이라 주변 사람들 많이 뛰게 만듬. 같이 뛰며 입털면 넘나 좋음
7. 결론은 넘 좋다. 스팔/댓글/리포하고 같이 뛰자 친구들아.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