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14:18
압구정 이사와서 느낀 점
4. 정말 너어어무 낡았어! 내부는 인테리어 하면 바뀌니 알아서 한다쳐도, 설비시설은 아무도 못고치네? 지하실에 누수가 났다고 관리실에서 나오시더니 우리집이래. 수리를 한다고 벽을 뜯고 수리하더니 일주일동안 그 구멍을 달랑 박스 한장으로 막아놓더라. 집에선 희미하게 곰팡이 냄새나고~ 일주일 뒤에 벽돌쌓고, 양생하고 미장하고 으아 정말 한달이 걸리는데 정말 너무 오래걸림! 이어서 아래집 화장실 물샌다고, 또 누수찾고. 하수구에선 어떻게 해도 냄새가 나고 벌레나와서 항상 막아둬야해. 😱
갑자기 변압기 터졌다고 전기나가서 인덕션쓰는 우리집 밥도 못해먹고, 냉장고 멈추고, 전화기는 충전도 안되는 데 날은 어두워지고 총체적 난국! 애는 학원보내고 혼자 깜깜한 집에서 언제 전기 들어올지 몰라 공포체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