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16:24
결혼할 신부를 때려버렸습니다.....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결혼 날짜를 받고 집도 마련해두고...
양가 부모님들 허락하에
같이 살기 시작 한지 3일정도 지났을때 일이 벌어졌습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지만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고
회사일도 잘 안풀리면서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같이 집에 들일 가구를 사러 갔는데....
그날따라 예비신부가 친구와 20분 가량을 통화를 하더라고요.
평소에도 제가 종종 출퇴근 시켜주고 마치 기사가 된 느낌이 있었는데
그날은 예민해져 있는터에 짜증이 확 솟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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