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02:04
요즘따라 한국에서 모든 음식이 달아지고 있음을 느껴. 심지어 갈릭브레드에도 설탕을 넣는 만행을! 이건 세계 미식에 역행하는거고 설탕으로 맛을 내려는 방식은 사탕으로 아이들 입맛을 돋우려는것과 같아. 아무튼 그러다 보니 맛은 유치해지고 한국 사람들은 외국 음식에 잘 적응 못하게 되는데(모두 짜다고 불평하지 않는가!), 이는 설탕으로 짠맛을 잡는 버릇 때문이야. 그래서 국내 외국음식은 대부분 맛을 망치지. 외국인들도 한식이 달다는 불평을 해. 한식 세계화 하려면 한국인의 입맛부터 세계화해야 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