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02:40
낚시 용품을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낚시용품 사업이 힘들고 어려운지 몰랐음, 알았으면 안했을건데ㅋㅋ
낚시용품은 일단 사업을 시작하고 나서 대량 생산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알았고, 그에 따라서 패키지 퀄리티를 올리기 위해서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듬
☆정확하게 말하자면 대량 생산할 돈도 없고 그 물량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라는걸 알았음
처음엔 4천만원 가지고 당당하게 시작하고
지금은 총투자금이 2억 가까이 되어가니 사무실이 이제 좀 뭔가 하는듯한 느낌이 듬
생각해보니 애초에 4천만원 가지고 사업을 할려고 했던 내가 용감했던거 같다ㅋ
그것도 내 브랜드를 만들어 본다고...
남들은 인테리어에 1억이상 투자하는거 보니 내가 욕심이 컸던거 같았다는 생각이 드네
요즘 사업을 해보니 업력이 왜 중요한지 알았음
5년까지는 시행착오의 시기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난 망할때까지 밀어부치기로 했음
소품 몇개 만드는데 1년 이상이 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