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08:37
Thesienalife 나의 소개를 하자면
나는 옷을 만드는 사람이야
벌써 20년이 넘었더라구
물론내가 브랜드를 내거나 그랬던건 아니구
어찌보면 대기업 입사부터 시작해서 평범하게 옷을 만든
그저 그렇게 볼수 있는 흔한 회사 이야기? 일지도
가는곳 마다 신규브랜드였고
27살부터는 팀장님 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막내가
기획실에서 타부서와 싸워가며 날새고 박스깔고자고
샘플실에서 손다쳐가며 옷만들고
영혼을 갈아넣어가며 시즌완성한 브랜드..
The siena life
이 옷 하나하나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