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10:21
친구가 군대를 가면서 자기가 쓰던 핸드폰을 주고 갔는데, 오늘 처럼 폭우가 내리던 날 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누구누구 폰 아니에요?“ ”맞는데, 걔 군대 갔습니다.“ ”네? 전화 받으시는 분은 누구시죠?” “친군데요.” “저 누구누구 사는 동네에 왔는데 길을 잃었어요.“ ”거기가 어딥니까? 일단 제가 그리로 가겠습니다.“ 여미새인 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출동했다.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NaN%

回覆 (BETA)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