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12:21
저도 그런 케이스 입니다.ㅜㅜ
그래서 집에서 쉰다고 말을 못하고 알바 짬잠히 한다고 지어서 말하곤 해요.🥺
애가 싫어서 라던지 저 좋자고 안낳는것도 아닌데(오히려 애를 좋아함) 입양을 하고 싶어도 조건도 안되는데 배로 낳을 자식에게도 매한가지 아닌가 싶어요 ㅜㅜ
회사 들어가야지 하면 6개월마다 검진(갑상선암,치과때문)하다보니 타이밍 어긋나서 섣불리 회사 못들어가고
다른 SNS는 바쁜척한답시고 자주 안하고 있죠..
희한하게 애들이있는 사람들보다 [비혼]인 사람 몇몇이 더 쪼아대더군요..😓
어떨때는 영상의학과 여의사가 제 신상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살쪘다느니(유방검사하러 간거였어요)애도 없고 일도 안한다며 비아냥 대면서 얘기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혈압쟀더니 계속 160넘게 나오더군요ㅋㅋㅋㅋㅋ그러고서는 17만원이나 받고😂 내가 돈내고 검사받는데 애없고 직업없다는 이유로 무시당하니 진짜 기분 더럽고 서럽더라구요. 그런 일들 통틀어 보니 남자는 한두명 정도고 거의 여자들에게서 무시당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