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14:41
와 올해 학교예술교육 예산 어마어마하게 깎인 거였구나. 문예 체강사로 일한 지 5년, 자유학기제까지 하면 한 8년 되는데 이 정도로 일이 없는 건 올해가 처음. 나름 인기 강사라서 2월에 1년 치 수업 마감되는데 이런 적이 처음이라 내가 뭘 심각하게 잘못했나 했다. 그런데 내년 예산은 더 삭감된다네. 이 바닥 발 빼야지 결심한 지 꽤 되긴 했는데 이런 식으로 마무리 지을 줄은 몰랐다. 참 애증의 꿈같은 시간이었다. 연극 가르치는 선생님이 꿈이었는데 꿈을 이루긴 했다. 다시 생각해도 정말 학교는 대단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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