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을까? 1 한때는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게 가능하다는 걸 몸소 경험하고 있어. 나는 서울에서 개발자로 일하다가 우연히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만나면서 새로운 나로 살아가게 되었지! 컴퓨터를 다루는 것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누군가를 돕고 싶었던 나에게 이 일은 정말 찰떡같았어. 🤍 그렇게 새로운 시작을 했고, 내 수업을 좋아해 주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5~6년 동안 매일매일 활력이 넘쳤던 것 같아. 그러던 중, 예상치 못했던 일이 찾아왔어. 나도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서 잊고 있던 꿈이었는데, 바로 아이를 가지게 된 거야. 👼🏻 너무 감격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일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는 기로에 서게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