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각자도생이야 화장실 두개라 각자써 일절 남편놈에 화장실은 청소도 하지않지 빨래 돌려서 널어만줘 남편껀 다 마르면 남편침대에 그냥 올려놔 퇴근하고 왔을땐 이미 애들밥 다 챙겨먹이고 주방마감 다 한뒨데 밥은 차려줘 자기먹은 설거지는 자기가 마무리 야식도 같이 안먹어 다 먹고나면 본인은 담배피러나가 그럼 나더러 치우라는거잖아? 그래서 난 같이안먹어 이것만 들으면 이럴거면 결혼왜했겠나 싶지? 나는 애들 키우면서 육아용품 거실에 나열하고 안살았어 남의편 퇴근시간에 집 어지러져있었던적도 없어 퇴근하고와서 집 엉망이면 좀 그럴까봐 (아기키우는 집 다 이런줄 알아) 7살 3살 아들있고 막내 곧 출산예정이야 아이들 키우면서 기저귀 갈아본적 , 수유해본적(새벽수유는 당연히), 목욕시켜본적 일절 없는 사람이야 그럼 이제 날 이해할 수 있겠지? 완전 독박육아 나는 그냥 그래 내새끼들은 절대 어머님아들 같이 안키울거다 다짐하며 지금도 집안일 같이해 7살 아들이 3살 동생 샤워시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