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냄새 미칠 것 같은데 방법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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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 뒤로 거실 창문만 열면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야
한 2년간 창문도 거의 못열고 가을까지 에어컨켜면서 살았는데 알고보니 아랫집에서 '토란'이란걸 집에서 말린다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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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생전 맡아본적도 없는 요상한 냄샌데
퀴퀴하니 은은하니 코가 시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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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연락해서 와보더니 어떻게 참고 살았냐고 연락해본다더라구
첨엔 좀 자제하는가 싶더니
나중엔 배째라는 식으로 먹을거 말리는데 왠 요란이냐는 식으로 나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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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음보다는 냄새의 강도가 낮아졌고 횟수도 줄긴했지만
오늘 올해 처음으로 창문 열었는데 바람타고 들어오는 그 퀴퀴한 냄새가 또 미치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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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냄새... (강아지도 코를 벌렁벌렁거린당🥲)
쌈박한 해결방안 있는 스친이 제발 공유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