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2 12:50
한자를 공부하면 어휘력, 문해력, 이해력, 논리력 향상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특히 내 한자 실력으로 가장 쾌감을 느끼는 포인트는
전혀 모르는 단어도 유추가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책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무척 반갑다.
정확한 뜻을 검색하기 전에 글의 문맥과
한자의 음을 통해 훈을 떠올리고
단어의 의미을 유추해 본다.
그러면 대부분이 맞아떨어졌다.
요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나는 오래전 암기위주의 학습을 했지만
요즘은 게임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여 흥미롭게
한자를 익힐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
아이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한자를 배울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주자.
그 아이는 한자를 접하게 해준 것에 대해
반드시 감사함을 느끼게 될 거니까.
나는 한자 강사가 아니다. 한자와 관련이 없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한자공부의 유용함을 알기 때문이다. 댓글에서 계속